움직이는 통역사 (MSK)

 

1. Krupp Stiftung  Logo

       

2. 통역사(MSK) 프로젝트 소개


움직이는 통역사 및 문화중재자는 독일인도주의 협회의 프로젝트인 동반자 이종문화간의 호스피스의 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독일의 비영리 단체를 후원하는 크룹 재단에서 1년 동안 지원한다. 팀장은 봉지은 선생님이며 1년간 책임자로 일하게 된다. 2010년에 시작한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중국, 폴란드, 터키 이외에도 다양한 국적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통역사 자신의 일생기를 통한 자아관찰, 기본적인 대화의 기술, 문화중재사로서 다른 문화와 종교적 차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일,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방법, 슈퍼비전의 중요성과 내용, 일상의 업무 중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각 문화와 종교에서 보는 죽음과 삶, 통역사 자신의 욕구와 한계를 알아가는 방법 등을 전문강사들과 함께 토론하고 배워나가게 된다.
60시간의 교육을 마치면 병원이나 호스피스, 양로원, 개인병원 등 사회치료적 분야에서 통역사로 일하게 된다.

 3. 강사진

<봉지은>

 

-92년-98년 전남대 작곡 학사, 석사를 거쳐 이후 도독.베를린 국립음대 음악치료         - 하이델베르크 음악치료대학원 석사 이후 2009년부토 할레에 위치한 마틴루터 대학에서 음악학으로 박사과정 중

 -호스피츠 자원봉사교육,통증치료 교육, 즉흥연주특별세미나, 음악일대기작업과정 수료.                                                                                                                      - 어린이 청소년호스피스인 Berlinder Herz, 동행 단체에서 음악치료사로 활동           - 호스피츠 음악치료 , 이민자를 위한 음악치료 강사로 활동.                                 - 현재 MSK 프로젝트 팀장

<Frau Huettig-Rieck >

1952년 Weißenfels에서 출생,1954년 베를린으로 이주.
1973년 Abitur를 마침.
베를린의 자유대학에서 사회학 전공 중 가족상담과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함.
1983년 Leonard 아들 출산 .
1985년 부터 간호학교에서 사회학 강사로 근무.
18년 이상을 간호사들의 교육담당과 슈퍼비젼 상담인으로서 근무.
교육학, 대화의 방법과 이론, 노인병과 치매에 대한 전문 간호사들을 위한 교육에 종사.

<나네 클링스포>

베를린에서 사회복지와 인류학을 공부한 후 작가와 강사로서 대학 및 지역단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됨. 17년째 프로젝트 메니저 일을 하고 있으며 10년째 상호문화간의 교류부분에 비중을 두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2005년에서 2008년까지는 상호문화와 상호종교관계를 테마로한  시에서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맡아 전반적인 진행을 담당하며 여성배움의 집에서 책임자로 일하였다.

시의 프로젝트가 끝난 후에도비슷한 프로젝트들의 확립과  상담처를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새로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한 문화와 정서의 사람들을 교육시키며 그들 안에서 지도자들을 발굴해내는 데 중점을 두며 일을 하고있 다.                                                                           

현재는 동반자에서 진행되는 MSK의 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주된 관심분야는 상호문화간의 이해와 발전, 대화의 기술, 중재 , 일대기 작업 그리고 상화문화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방법들이다. 

 

4. 비전

독일의 이주민 역사가 60년을 맞았다. 현재 베를린은 200개 국의 이주민이 사는 글로벌 도시다. 20%가 외국인이라는 사실은 이주민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통계다. 특히 전세계의 노령화 추세는 독일사회 내 외국인 노령화도 같은 맥락에서 중요하게 대두된다.

그동안 독일 내 동아시아인들은 여러 아시아적인 특수성으로 독일 사회에 통합의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소수민족이라는 이유로 관심을 끌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독일 내 동아시아 노인문제와 죽음을 다루는 유일한 호스피스 단체가 바로 동행 이종문화간의 호스피스다. 2005년에 발족한 동행은 나이들어가는 외국인들의 마지막을 동행하고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도록 하는 단체다. 이러한 분위기는 독일사회에 반향을 일으키며 2009년에는 독일 인도주의 협회 산하 프로젝트로 선정되기에 이른다.

그동안 이 단체를 이끄는 김인선 대표는, “외국인이 나이 들어갈수록 어린시절로 회귀하는 본능과 치매나 중병 발생시 본능적으로 외국어인 독일어를 점차 잊어버리고 모국어를 구사하게 됩니다. 노년의 시기에 같은 민족의 구성원이 환우를 동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절실히 통감했습니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통역사 프로젝트는 외국에서 사는 우리에게 절실하다. 통역사들은 교육을 받은 후 호스피스 병동, 일반 병실, 또는 가정에서 자신의 민족언어로 그들의 실질적인 언어소통 해결은 물론 같은 민족의 언어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앤터테이너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미래지향적으로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은 크다고 볼 수 있다. 독일에서 나이들고 삶을 마감해야 하는 외국인들의 권리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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